홍승자(69·사진) 시인이 강릉문학상 대상을 수상한다.강릉문인협회는 ‘제8회 강릉문학상’ 본상 수상자로 홍승자 시인(교산난설헌선양회 이사)을 선정했다고 13일 밝혔다.작가상은 이종완 시인(문성고 교사)과 최남미 수필가(관동문학회 사무국장)가 각각 받는다.대상 수상작인 ‘여자의 손’은 시 세계의 고유한 지평을 형성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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