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소 내 위치 수요일 검진
환자등록·가족지지모임 운영
센터는 ‘치매가 있어도 불편하지 않은 태백시’를 신조로 치매조기검진과 환자등록,프로그램운영,가족지지모임,예방교육 등의 사업을 운영한다.센터는 매주 수요일 치매 조기발견을 위한 진단검사를 실시하고 있다.치매검사는 전문교육을 이수한 직원이 1차 검사를 실시한 뒤 협력병원인 근로복지공단 태백병원의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의 2차 진단검사로 진행된다.1·2차 진단 및 감별 검사비는 모두 무료다.치매 진단에 따른 약을 처방받는 경우 건강보험료 기준 120%이하 대상자에게는 연간 36만원까지 치매치료비를 지원한다.시는 지난해 8월 보건복지부로부터 치매안심센터 설치 운영을 확정 받아 11월 사업계획을 수립,6월 증축 및 리모델링 공사에 착수했다.보건소 관계자는 “치매안심센터의 치매 통합관리 서비스를 통해 환자 뿐만 아니라 가족 모두가 행복하고 건강한 생활을 영위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김우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