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자지구 20곳 타격, 3명 숨져

▲ 가자지구에 대한 이스라엘군의 공습이 감행된 12일(현지시간) 팔레스타인 무장정파 하마스의 TV방송국 ‘알 아크사’ 본부 건물 위로 화염과 함께 연기가 치솟고 있다.
▲ 가자지구에 대한 이스라엘군의 공습이 감행된 12일(현지시간) 팔레스타인 무장정파 하마스의 TV방송국 ‘알 아크사’ 본부 건물 위로 화염과 함께 연기가 치솟고 있다.
이스라엘군과 팔레스타인의 무력충돌로 이틀 연속 유혈사태가 발생했다.

이스라엘군은 12일(현지시간) 오후 팔레스타인 가자지구를 공습했다고 하레츠 등 이스라엘 언론이 전했다.이스라엘군은 이날 전투기, 헬리콥터, 탱크 등을 동원해 가자지구의 팔레스타인무정정파 하마스와 이슬라믹지하드의 테러 목표물 20여 곳을 타격했다고 발표했다.가자지구의 팔레스타인 보건당국에 따르면 이스라엘군의 공습으로 팔레스타인인 3명이 숨지고 여러명이 다쳤다.
저작권자 © 강원도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