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까지 가톨릭관동대
특강·창업 체험·신제품 소개

▲ 영동지역 창업축제 벤처엑스포(VEXPO)가 13일부터 15일까지 가톨릭관동대에서 열리는 가운데 행사 첫날 참석자들이 구호를 외치고 있다.
▲ 영동지역 창업축제 벤처엑스포(VEXPO)가 13일부터 15일까지 가톨릭관동대에서 열리는 가운데 행사 첫날 참석자들이 구호를 외치고 있다.
강원 영동지역 창업축제 중 하나인 벤처엑스포(VEXPO)가 시작됐다.

강원중소벤처기업청(청장 허영회)과 가톨릭관동대 창업지원단(단장 강신수)은 13일부터 15일까지 가톨릭관동대 창조관 및 요셉관 등에서 벤처엑스포를 개최한다고 13일 밝혔다.‘뻔한 창업 말고 FUN한 창업’을 주제로 열리는 이번 행사는 올해로 3년째 열리고 있다.영동지역 창업보육센터,창업동아리,유관기관 등이 참여해 창업을 즐기는 지역 축제다.특히 올해 행사는 강릉 수제맥주 제조기업인 ‘버드나무 브루어리’의 창업자 전은경 대표를 필두로 성공창업가들이 강사로 초빙돼 릴레이 특강을 진행하고 있다.

창업동아리의 창업 아이템 발표에 대한 모의평가인 ‘모의엔젤투자 이벤트’와 창업 관련 퀴즈쇼인 ‘창창골든벨’ 등 창업체험 행사도 마련됐으며 영동지역 창업기업(40여개 업체)의 신제품 및 사업아이템 등이 소개되고 있다. 구정민·신관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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