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최초…리패키지 앨범도 '빌보드 200' 66위

▲ 그룹 방탄소년단이 6일 오후 인천 남동구 수산동 인천남동체육관에서 열린 2018 MBC플러스 x 지니 뮤직 어워드(2018 MGA) 레드카펫 행사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2018.11.6
▲ 그룹 방탄소년단이 6일 오후 인천 남동구 수산동 인천남동체육관에서 열린 2018 MBC플러스 x 지니 뮤직 어워드(2018 MGA) 레드카펫 행사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2018.11.6

그룹 방탄소년단이 미국 빌보드 '소셜 50' 차트에서 100번째 1위를 달성했다.

12일(현지시간) 빌보드가 발표한 최신차트에 따르면 방탄소년단은 '소셜 50'에 2016년 10월 29일 1위로 처음 진입해 통산 100번째 정상에 올랐다. 이는 2010년 12월 이 차트가 시작된 이래 두 번째 높은 기록이며, 그룹으로는 처음이다.

방탄소년단은 또 '소셜 50'에서 지난해 7월 29일자 차트부터 현재까지 70주 연속 정상에 올라 최장 기간 1위 기록도 이어갔다.

아울러 이들의 리패키지 앨범 '러브 유어셀프 결 앤서'(LOVE YOURSELF 結 Answer)는 메인 앨범 차트인 '빌보드 200' 66위를 기록했다. 지난 9월 1위로 처음 진입해 11주 연속 차트 진입이다.

이 앨범은 '월드 앨범' 3위, '인디펜던트 앨범' 6위, '빌보드 캐나디안 앨범' 57위, '톱 앨범 세일즈' 58위에도 올랐다.

방탄소년단은 지난 13일 도쿄돔에서 '러브 유어셀프'(LOVE YOURSELF) 일본 돔 투어를 시작했다. 14일에도 같은 장소에서 공연한 뒤 오사카 교세라돔, 나고야돔, 후쿠오카 야후오쿠!돔 공연을 이어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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