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척 지역내 복지시설 설치 지원
안식의 집·한마음아동센터 등

▲ 포스파워는 14일 삼척 근덕면에 소재한 노인의료복지시설인 하늘 안식의 집에서 태양광 발전 설비 헌정식을 가졌다.
▲ 포스파워는 14일 삼척 근덕면에 소재한 노인의료복지시설인 하늘 안식의 집에서 태양광 발전 설비 헌정식을 가졌다.
삼척에 화력발전소를 짓는 포스파워가 지역내 노인의료복지시설에 태양광 발전 설비를 설치하며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포스파워는 14일 근덕면에 소재한 하늘 안식의 집에서 김태훈 부시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태양광 발전 설비 헌정식을 가졌다.포스파워는 지난 8월 하늘 안식의 집을 에너지드림사업 대상으로 선정,3500만원을 들여 11㎾ 규모의 태양광 발전 설비를 설치했다.이에 따라 하늘 안식의 집은 월 140만원 가량의 전기료를 절약하게 된다.곽현욱 하늘 안식의 집 원장은 “전기료 절약 부분을 다른 복지비용으로 전환할 수 있어 어르신들의 복지 혜택이 더 나아지게 됐다”고 말했다.

포스파워는 지난 5월 정라동 한마음지역아동센터에 3500만원을 들여 실내외 창호,벽체 단열 시공을 하는 등 이웃사랑을 이어가고 있다.박월수 포스파워 지역협력팀장은 “직원의 1% 기부를 통해 모금한 1% 나눔기금으로 지역내 에너지빈곤층에게 밝고,따뜻하고,안전한 보금자리를 제공하는 에너지드림사업을 지속적으로 전개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김정호 kimpro@kado.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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