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스위스 등 벤치마킹

▲ 김양호 시장을 비롯한 삼척방문단이 지난 12일(현지시각) 독일 프라이부르크 보봉마을의 시설물을 살펴보고 있다.
▲ 김양호 시장을 비롯한 삼척방문단이 지난 12일(현지시각) 독일 프라이부르크 보봉마을의 시설물을 살펴보고 있다.

삼척시 김양호 시장을 비롯한 도시재생,에너지,관광 부서 팀장급 등으로 구성된 방문단이 지속발전 가능한 도시 모델을 벤치마킹하기 위해 유럽 선진지를 견학하며 민선 7기 시정의 밑그림을 그리고 있다.

지난 9일 출국한 방문단은 오는 16일까지 독일 프라이부르크·카를스루,스위스 필라투스·취리히웨스트,이탈리아 볼로냐·베니스 등 세계적인 생태관광,도시재생 성공 지역을 찾는다.프라이부르크는 원전 대신 태양광,풍력,소수력,바이오 등 재생에너지를 적극 개발해 ‘태양의 도시’‘녹색 도시’로 불리고 있고,스위스 필라투스는 문화예술을 테마로 한 도시재생으로 주목을 받고 있다.

방문단은 성공사례를 시정에 접목하기 위해 현지에서 토론을 벌이는 등 활발한 활동을 벌이고 있다. 김정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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