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B 구축 유휴지·지적도 등 확인

영월군이 민선 7기 출범에 따른 군민 편의와 만족도 향상을 위해 최근 공유재산조사팀을 신설한 뒤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

조사팀은 군 공유재산 관리 실태를 정확하게 파악하고 군민 재산권 보호 및 재산 집단화 등 다각적인 활용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신설됐다.또 DB 구축을 통해 공유재산 관리대장과 현황이 불일치한 재산,누락된 은닉 재산,매각이 필요한 군유지 발굴,활용 가능한 유휴지의 존재 여부 및 집단화가 필요한 토지를 위성영상과 지적도 및 현지 확인을 통해 입체적인 조사가 가능하다.

특히 기존 공유재산 유지·관리 차원의 방식에서 벗어나 군민 재산권 행사에 자율성을 강화시켜 체계적이고 효율적인 관리·운용으로 공유재산 활용 가치를 한층 높일 전망이다. 방기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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