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명 파견 내달초까지 작업

▲ 태백시 감귤 수확단이 내달초까지 제주도 서귀포시에서 감귤수확을 지원한다.
▲ 태백시 감귤 수확단이 내달초까지 제주도 서귀포시에서 감귤수확을 지원한다.
태백 여성농업인들이 인력난을 겪고있는 제주 감귤농가에 힘을 보탠다.

농협 태백시지부(지부장 마상일)와 태백농협(조합장 김병두)은 제주도 농번기 감귤수확 일손부족 해소를 위해 지역 여성농업인 및 여성단체회원 등 15명의 인력을 지원한다고 밝혔다.이들은 14일부터 내달초까지 20일간 서귀포시에서 감귤수확을 돕는다.감귤수확단 인력지원사업은 지난해 시와 서귀포시,농협태백시지부와 농협서귀포시지부가 농촌 일손부족문제 해소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맺으면서 추진됐다.

지난 12일에는 농촌인력 교류활성화,농촌관광 활성화를 위한 자매결연식을 맺었다. 김우열 woo96@kado.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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