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생활공감모니터단 안호일(47·삼척)씨가 ‘2018 국민참여정책 컨퍼런스’에서 대통령 표창을 받았다.

강원도는 행정안전부 주관으로 열린 이번 컨퍼런스에서 안씨가 ‘산불헬기 진화시 이동식 저수조 설치’를 제안,최우수 제안자로 선정됐다고 14일 밝혔다.안씨는 지난 2월 삼척에 대형산불이 발생했을 때 이동식 저수조 운영으로 진화 헬기의 재취수 시간을 평균 5분 이내로 단축할 수 있었다는 점에 착안해 이번 정책을 제안했다.생활공감모니터 강원도대표 정은숙(66·강릉)씨도 ‘판매금지 의약품 안내방법 개선’제안으로 행정안전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박지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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