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가당 연 69만원 이상효과 전망
농산물 명품화사업 등 사례 눈길
농협 “농가소득증대 최우선 목표”

▲ 14일 ‘강원도 농가소득 증대 추진협의회’에 참석한 농협 강원본부 함용문 본부장을 비롯한 시·군지부장과 농·축협 조합장,직원들이 올해 농가 소득기여 목표인 500억원 이상 달성을 결의하며 손가락을 펴보이고 있다.
▲ 14일 ‘강원도 농가소득 증대 추진협의회’에 참석한 농협 강원본부 함용문 본부장을 비롯한 시·군지부장과 농·축협 조합장,직원들이 올해 농가 소득기여 목표인 500억원 이상 달성을 결의하며 손가락을 펴보이고 있다.

강원농협이 올해 농가 소득기여 목표인 500억원 이상 달성을 위한 막바지 총력전을 펼치기로 했다.

농협 강원지역본부(본부장 함용문)는 14일 오전 10시 지역본부 대회의실에서 강원도내 시·군지부장과 농·축협 조합장 및 직원 등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강원도 농가소득 증대 추진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날 협의회에서 강원농협은 범농협 농가소득 증대 100대 과제와 도내 농·축협에서 선정한 123개 자체과제 추진을 통해 올해 500억원(농가당 69만원) 이상의 소득기여 효과를 거둘 수 있을 것으로 예상,목표달성에 총력을 기울이기로 했다.6차 산업 및 농촌체험관광 육성 및 농한기 농촌인력 중개사업,신소득작목 육성,농산물 수급안정사업추진,지역농산물 명품화사업 등 각 농·축협에서 추진한 다양한 사례가 눈길을 끌었다.

함용문 본부장은 “농가소득 증대 추진은 절박한 농촌의 현실을 극복하기 위한 강원농협의 최우선 목표로,농업인 실익증대를 위해 모든 역량을 집중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호 leeho@kado.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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