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가당 연 69만원 이상효과 전망
농산물 명품화사업 등 사례 눈길
농협 “농가소득증대 최우선 목표”
농협 강원지역본부(본부장 함용문)는 14일 오전 10시 지역본부 대회의실에서 강원도내 시·군지부장과 농·축협 조합장 및 직원 등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강원도 농가소득 증대 추진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날 협의회에서 강원농협은 범농협 농가소득 증대 100대 과제와 도내 농·축협에서 선정한 123개 자체과제 추진을 통해 올해 500억원(농가당 69만원) 이상의 소득기여 효과를 거둘 수 있을 것으로 예상,목표달성에 총력을 기울이기로 했다.6차 산업 및 농촌체험관광 육성 및 농한기 농촌인력 중개사업,신소득작목 육성,농산물 수급안정사업추진,지역농산물 명품화사업 등 각 농·축협에서 추진한 다양한 사례가 눈길을 끌었다.
함용문 본부장은 “농가소득 증대 추진은 절박한 농촌의 현실을 극복하기 위한 강원농협의 최우선 목표로,농업인 실익증대를 위해 모든 역량을 집중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호 leeho@kado.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