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와 임계농업협동조합,강원무역센터는 15일 오전 11시 임계농협 농산물유통센터에서 정선산 명품사과의 베트남 첫 수출을 위한 상차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사과 수출에 나선다.선적물량은 정선 명품사과 5t으로 금액으로는 1900만원 규모이며,올 연말까지 5t을 추가로 수출할 계획이다.이번 수출은 지난 9월 동해에서 개최된 GTI박람회장을 찾은 베트남 바이어와 상담 후 계약이 체결됐다.2019년부터 5년간 연간 25t규모(1억원)의 수출을 추진할 계획이다.

도는 이번 수출과 연계,도내 사과 등 농산물의 우수성을 알리기 위해 내달 7일부터 10일까지 베트남 하노이에 있는 대형 유통업체인 K-MARKET 2개 매장에서 ‘강원 농산물 베트남 판촉·홍보행사’를 한다. 이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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