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시가 내년 3월 개원 예정인 추모공원의 장사시설 명칭을 공모한다.이번 공모는 시민들의 숙원사업인 추모공원 완공을 앞두고 장묘 문화의 변화에 맞춰 시민들이 친숙하게 다가갈 수 있는 시설로 인식시키고자 마련됐다.

공모대상은 추모공원 내 화장시설 및 봉안시설(봉안당)로 시설별 명칭을 각각 공모한다.지역적 특성과 상징적 내용 등 추모공원에 맞게 주민 쉼터가 될 수 있는 내용의 명칭을 함축성 있게 표현하면 된다.원주시민 누구나 응모할 수 있고 광역 화장시설인 만큼 여주시민과 횡성군민도 참여 가능하다.
저작권자 © 강원도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