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 직선제 공식 선거운동 돌입

상지대가 제 7대 민주총장선거에 본격 돌입했다.

상지대는 지난 14일 총장 입후보자 정대화(교양대학)교수와 노병철(이공과대학 건설시스템공학과)교수에 대한 적격심사를 마치고 정식후보로 등록,공개합동정책토론회 등 선거 일정을 15일 공고했다.공식선거 운동기간은 이날 부터 선거 전일인 12월 2일 오후 10시까지다.2명의 후보들은 오는 20일,28일 공개합동정책토론회를 통해 대학운영 각 분야에 대한 각자의 비전을 제시한다.

개교 63년 만의 첫 직선제 선거는 내달 3~5일이다.교직원과 학생 등을 대상으로 한 총장선거에 투표율이 50%미만이면 재투표되며 50% 이상일 경우 다득표자가 총장 추천자로 선정된다.최종 총장 선임은 학교법인 정관에 따라 이사회에서 결정된다. 남미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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