혁신도시 등 15곳 14㎢ 규모
보조금 지원·규제특례 혜택
부론산단 추진 가속도 기대
시에 따르면 국가혁신융복합단지로 지정된 곳은 부론국가산업단지를 비롯한 10개 산업단지와 혁신도시,기업도시,남원주투자선도지구,강원테크노파크 원주벤처공장,연세대 의료기기테크노타워 등 총 15곳이다.
이중 횡성 우천산업단지는 유일하게 원주권역에 포함됐다.
이곳은 향후 지방투자촉진보조금 우대지역으로 지정돼 이전기업에 부지매입비의 최대 40%,설비투자비의 최대 24%까지 보조금을 지원하고 기타 규제특례는 물론 금융·예산 등 다양한 정부 지원이 이뤄진다.
특히 사업 추진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부론일반산업단지가 큰 수혜를 볼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이날 원 시장은 문화도시 조성 방안으로 생명협동기념관과 그림책전용도서관 건립 추진 의사를 밝혔다.
박성준 kwwin@kado.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