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 초당초교 학생교통안전 은빛지킴이 김순기(85·사진)씨가 ‘2018 안전문화대상’ 행정안전부 장관 표창을 받는다.

김씨는 행정안전부 주관 2018년 안전문화대상 유공자로 선정돼 장관 표창 수상자로 선정됐다.김씨는 은빛지킴이로서 지난 2012년 4월부터 학생들의 안전한 등·하교를 위해 매일 교문 앞에서 봉사활동을 하고 있다.특히 학생들의 등교시간보다 1시간 빠른 오전 7시30분부터 학교 앞에서 교통정리를 하고,교문 앞 학생 안전을 위협하는 불법 주·정차 차량과 불법 현수막을 정리하는 활동에도 적극 나서고 있다. 구정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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