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말까지 10t 수출, 동남아 시장 개척

▲ 정선사과 베트남 수출 선적식이 15일 임계농협 사과유통센터에서 열렸다.
▲ 정선사과 베트남 수출 선적식이 15일 임계농협 사과유통센터에서 열렸다.
대한민국 명품 정선사과가 수출 다변화를 통해 동남아시아 과일 소비시장 선점에 도전장을 던졌다.정선군은 15일 임계농협 사과유통센터에서 ‘정선사과 베트남 수출 선적식’을 개최하고 정선사과 5t을 수출했다.올해 정선사과 베트남 수출은 이날 5t과 추가로 연말까지 총 10t을,향후 5년간 매년 25t(1억원) 규모를 수출할 예정이다.

또한 내년부터는 홍콩과 베트남,싱가포르 등 동남아시아 국가에 매년 100t 규모의 정선사과를 수출해 4억원의 매출을 올릴 계획이다.앞서 지난 1월에 홍콩으로 첫 수출 길에 오른 정선사과는 연말까지 모두 15t을 납품한다.군은 동남아시아 현지 유통업체와 대형마트를 대상으로 수출확대를 위한 정선사과 마케팅 등도 진행한다. 윤수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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