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사공동근무혁신추진위 해단

강원랜드 노사공동근무혁신추진위원회가 근무환경 개선 등의 성과를 거둔 것으로 평가됐다.

강원랜드(대표 문태곤)와 강원랜드노조(위원장 송인태)는 15일 정선 본사에서 노사공동근무혁신추진위원회 해단식을 개최했다.지난 7월 출범한 위원회는 주 52시간 근무시대에 맞는 제도 개선과 일·가정 양립의 건강한 직장문화 등을 조성했다.근무제도 개선,가정친화제도 확대,업무환경 개선 등 3개 부문으로 운영된 위원회는 리조트부문 교대 근무제 단순화,유연근로제 도입,휴가제도 확대 방안,시간제 휴가 도입,레저부문 근무환경 개선 등에 나섰다.위원회가 도출한 주요 과제는 조직혁신TF와 각 관련부서가 논의를 거쳐 도입방안을 모색키로 했다. 윤수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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