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도 제4차 거점국립대 총장협의회가 16일 강원대 춘천캠퍼스에서 개최됐다.이날 회의에서는 한국 거점국립대와 일본 국립대간 협력 추진 방안을 검토하고 국립대 시간강사 처우개선비 지원 방식 개선 요청,일반대학 원격수업 운영 기준 등을 논의했다.또 내년 1월부터 1년간 협의회를 이끌어갈 차기 회장에 이상경 경상대학교 총장을 선출했다.

김헌영 강원대 총장은 “지역균형발전과 상생을 위한 대학의 역할이 어느 때 보다 중요해지고 있다”며 “난관을 함께 헤쳐 나가는 지혜를 모아야 한다”고 말했다.한편 거점국립대 총장협의회는 강원대를 비롯해 경북대와 경상대,부산대,서울대,전남대,전북대,제주대,충남대,충북대 등 10개교가 참여하고 있다. 김도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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