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와 딸의 이야기를 통해 가족의 소중한 의미를 되새겨 보는 악극이 20일 홍천서 공연된다.

홍천문화재단 11월 기획공연으로 마련된 악극 ‘울 엄마’가 20일 홍천문화예술회관 공연장에서 오후2시,오후7시 2회에 걸쳐 공연된다.이번 공연에는 정선출신 황범식 탤렌트와 전원주,심양홍 씨 중진급 배우들이 출연,1970년대 온갖 수모와 멸시 속에 한 세상을 살아가는 엄마와 딸의 이야기를 악극의 정통성과 화려한 춤과 노래 그리고 눈물과 웃음이 있는 감동의 무대로 열연한다. 유주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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