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말 지붕 보수작업을 하던 50대 근로자가 떨어져 숨지는 등 사건사고가 잇따랐다.지난 17일 오후 5시1분쯤 강릉 강동면의 한 1층짜리 공장 건물 위에서 지붕 보수작업을 하던 수리업자 심모(55)씨가 떨어져 숨졌다.앞서 지난 16일 오후 5시20분쯤 정선 하이원리조트 마운틴콘도 인근에서 바이킹 놀이기구를 정비하던 최모(33)씨가 바이킹 하부에 몸이 끼어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숨졌다.경찰은 최씨가 시설 점검 중 사고를 당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원인을 조사 중이다. 윤왕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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