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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사회혁신파크 주민이 직접 문제해결

박시은 . 2018년 11월 20일 화요일
지자체 최초 강원도 춘천시에 주민 주도로 지역 문제를 해결하는 아이디어 연결 공간인 ‘사회혁신파크’가 춘천에 조성됐다.이곳은 지역주민의 주도적 참여와 다양한 분야 간 협력 등 새로운 방법으로 지역 문제를 해결해 주민의 삶의 질을 개선하는 거점 공간이다.

사회혁신파크 조성 사업은 세 가지 방향으로 진행된다.우선 창업자들이 함께 일하는 공간인 ‘코워킹 스페이스’를 조성하고 청년 중심의 입주단체 공간과 사회혁신 시민참여 공간,교육장 등을 만든다.그리고 시민 주도로 지역의 생활문제를 해결할 수 있도록 리빙랩(생활 실험실) 프로젝트 공모사업을 시행한다.마지막으로 사회혁신 인재 양성 및 교육과 연구,홍보사업을 실시한다.이 사업을 통해 사회혁신파크는 지역주민들이 지역 문제의 해결 주체가 돼 주민들 간의 상호협력의 방식으로 문제를 해결할 수 있도록 돕는다.

춘천시를 시작으로 사회혁신파크의 조성은 확대될 것으로 보인다.인구유출현상의 심화 때문이다.지자체의 인구유출현상이 심각해지면서 특히 청년유출현상이 심화되고 있다.수도권 접근성이 향상된 점과 도내에 청년들을 위한 양질의 일자리가 부족한 점이 청년유출현상의 원인으로 나타난다.그리고 고령화 문제도 있다.지난해 강원도의 평균 고령화율은 18.1%로 이미 고령사회다.양양군은 26.9%로 벌써 초고령사회에 진입했으며 강원도의 18개 지자체 중 9개의 지자체가 초고령사회에 속해 있다.이처럼 인구 감소,고령화,양극화 등으로 다양하고 복잡해진 사회문제에 대해 사회혁신파크는 공공영역에서 해결하지 못한 지역의 문제를 주민들의 자유로운 참여와 협력을 통해 해결한다.여기서 사회문제는 양질의 일자리 창출,사회적 약자에 대한 기회 제공,주민 간 갈등 해소,공동체 복원 등을 말한다.이런 사회 현안을 사회혁신파크는 지역 주민들이 스스로 해결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조성됐다.국비 100억원이 투자된 사업인 만큼 공공 영역에서 해결하지 못한 지역의 문제를 해결하도록 사회혁신파크가 설립된 목적에 맞게 기능하기를 바란다. 박시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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