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말연시 한해를 잘 마무리했다는 격려,그리고 다가오는 한 해를 잘 시작해보자는 다짐과 함께 술잔을 부딪힌다.연말연시인 11~1월 평균보다 현저히 많은 건수의 음주 교통사고가 일어나고 있다.이에 강원경찰청은 내년 1월 말까지 음주운전 특별단속을 실시하고 있다.음주운전은 그 자체로 살인미수 행위다.다른 교통법규 위반에 비해 교통사고로 이어진 횟수가 11배 많으며 재범률이 높은 만큼,음주운전에 대한 처벌이 강력해져야 한다는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처벌 강화와 동시에 음주 후에는 운전을 하지 말아야 한다.술자리 이후 대리운전이나 대중교통을 이용하고 술 없이 도란도란 이야기하는 자리를 마련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심수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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