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문화재단이 올해 문화누리카드 발급마감(11월30일)을 앞두고 발급과 사용확대 독려에 나선다.강원문화재단은 가맹점이 부족한 지역이나 거동 불편자의 카드 사용 편의를 위해 11월1일부터 케이블TV 분야가 가맹점으로 확대됐다.현재 강원지역은 CJ 헬로비전 사용료를 결제할 수 있으며 카드 발급자가 지역케이블사 콜센터로 매월 요청을 하면 사용 가능하다.또 강원문화재단은 문화누리카드 구매대행 서비스를 운영,내달 24일까지 주민센터에서 이용할 수 있다.한편 문화누리카드는 기초생활수급자,법정 차상위계층에게 문화향유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도에서는 올해 7만원을 사용할 수 있고 올해까지만 사용가능하다.내년부터는 1만원 인상한 8만원을 지원할 계획이다. 김호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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