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랭킹 1위 조코비치 격파

▲ 알렉산더 츠베레프(5위·독일)가 18일(현지시간) 영국 런던에서 열린 남자프로테니스(ATP) 투어 파이널스 대회 단식 결승에서 노바크 조코비치(1위·세르비아)를 2-0(6-4 6-3)으로 제압하고 우승한 뒤 트로피에 키스하고 있다. 연합뉴스
▲ 알렉산더 츠베레프(5위·독일)가 18일(현지시간) 영국 런던에서 열린 남자프로테니스(ATP) 투어 파이널스 대회 단식 결승에서 노바크 조코비치(1위·세르비아)를 2-0(6-4 6-3)으로 제압하고 우승한 뒤 트로피에 키스하고 있다. 연합뉴스
알렉산더 츠베레프(5위·독일)가 남자프로테니스(ATP) 투어 2018시즌 마지막 대회 우승을 차지했다.

츠베레프는 18일(현지시간) 영국 런던에서 열린 ATP 파이널스(총상금 850만 달러) 대회 마지막 날 단식 결승에서 세계 랭킹 1위 노바크 조코비치(세르비아)를 2-0(6-4 6-3)으로 제압했다.준결승에서 테니스 황제 로저 페더러(3위·스위스)를 역시 2-0(7-5 7-6<7-5>)으로 꺾은 츠베레프는 이날 조코비치마저 연파하며 우승 상금 250만9000달러(약 28억4000만원)의 주인공이 됐다.올해 21살인 츠베레프는 2008년 조코비치 이후 이 대회 최연소 우승자가 됐다. 전체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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