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해찬 대표, 민주당 최고위 발언

더불어민주당 이해찬 대표는 19일 전날 북측 금강산에서 열린 금강산관광 20주년 기념행사와 관련, “20년 전 금강산관광이 처음 열릴 때 감격스러운 경험을 했다”며 “가능한 한 이른 시일안에 금강산을 관광할 좋은 기회가 오기를 바란다”고 말했다.이 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이같이 말하고 “개성공단도 재개돼 많은 기업이 활동할 수 있는 날이 오길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이 대표는 “문재인 대통령이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를 마치고 어젯밤 늦게 귀국했다”면서 “대통령이 외교활동에 전념할 수 있도록 당과 정부는 합심해 뒷받침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내년도 예산안 법정처리 시한이 2주 앞으로 다가왔는데 아직 예결소위가 구성되지 않아 여러 염려가 많다”며 “여야가 빨리 예결소위를 구성해 예산안 심사절차를 조속히 밟아야 한다”고 주문했다. 이세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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