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카페·소규모 전시 공연장
주민·군 장병 여가 활용 기대

인제하늘내린센터가 복합 휴게·문화 공간으로 자리매김한다.인제군문화재단은 21일 하늘내린센터 복합휴게공간인 ‘다온’을 오픈한다.

다온은 ‘좋은 모든 일들이 다 온다’는 뜻의 순우리말로,센터 2층에 조성됐다.이 공간에는 문화재단 공연사업팀이 기증받은 도서 500여권이 비치되며 북카페와 회의실,키즈 존,소규모 공연·전시장 등이 들어서 주민은 물론 군장병들에게 새로운 문화공간으로 활용된다.특히 최근 운영을 시작한 작은 영화관과 기존 공연·스포츠시설에 이은 휴게공간 마련으로 하늘내린센터가 주민들이 즐겨 찾는 여가생활공간으로 인기를 끌 것으로 기대된다. 최원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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