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 강원도여성가족연구원에서 ‘2018 강원도 인구정책포럼’이 열렸다.

저출생시대,여성과 청년에게 강원의 길을 묻다’를 주제로 열린 이번 포럼은 도내 인구 및 복지관련 시군 공무원과 교육·여성 관계기관,관련 전문가들이 대거 참석해 강원도형 인구정책 방향을 놓고 열띤 토론을 벌였다.

첫번째 주제발표는 박성헌 강원연구원 연구실장의 발표로 진행됐다.

박성헌 연구실장은 “인구감소와 저출산,고령화등 인구문제에 결국 필요한것은 인구유입과 경제 활성화”라며 “국가 정책의 패러다임을 전환해 강원도에 맞는 지원정책을 펼쳐야한다”고 말했다.

이어 ‘프랑스 가족수장제도가 강원도 여성가족정책에 주는 시사점’을 주제로 유은경 강원도 가족여성연구원 연구위원이 두번째 주제발표를 진행했다.

주제 발표이후 박기남 강원도여성가족연구원 연구원장의 진행으로 강원도형 인구정책 방향에 대한 열띤토론이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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