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공사례 발표·‘하녀들’ 공연
일본·대만 등 해외서 러브콜

횡성 상주 예술단체인 문화프로덕션 ‘도모’가 전국 공연장 상주 예술단체 페스티벌에 참가해 횡성 예술의 위상을 뽐낸다.

‘도모’는 오는 23일 울산에서 열리는 전국 공연장 상주 예술단체 페스티벌에 초청돼 성공 사례를 발표하고 공연 ‘하녀들’을 선보인다.도모는 횡성군과 문화재단의 후원으로 지난 2017년 횡성문화예술회관에 상주하며 활발한 공연 창작은 물론 주민과 연계한 퍼블릭 프로그램을 운영,성공적 정착과 함께 지역 문화예술 활성화를 선도하고 있다.

특히 도모는 이 같은 성과를 인정받아 이번 페스티벌에 초청,성공사례와 수준 높은 지역공연을 공개하며 높아진 횡성 예술의 위상을 선보일 예정이다.

도모가 이번 페스티벌에서 선보일 공연 ‘하녀들’은 2018 강원문화재단 공연장상주단체 육성지원사업을 통해 창작됐으며,높은 완성도로 공연 당시 예매 오픈 일주일 만에 매진을 기록했다.또 호평이 이어지며 일본과 대만 등 해외 초청 러브콜이 쇄도하고 있다.

한편 도모의 하녀들은 내달 6일 울산 중구 문화의 전당에서 공연된다.문의는 울산공연장상주예술단체협의회(052-282-9159)로 하면 된다. 정태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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