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장·감사·이사 선출

김종은 홍천문화원장의 임기가 올해 만료됨에 따라 후임 문화원장 출마 후보가 자천타천으로 거론되고 있다.

홍천문화원은 26~27일까지 홍천문화원장 후보 등록을 받고 오는 12월7일 총회를 열어 임원선거를 실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총회에서는 원장 1명과 부원장 3명,감사2명,이사 14명을 선출한다.현재 문화원장 후보로 강정식(77)현 수석부원장,김명옥(72) 현 부원장,박주선(75) 도사회복지협의회장,김원종(78)전 군의장 등이 거론되고 있다.강정식 수석부원장은 홍천예총회장,홍천문인협회장을 역임했고,김명옥 부원장은 홍천예총 부회장,홍천문인협회 부회장을 맡고 있다.박주선 도사회복지협의회장은 5·6대 도의원을 역임하고 도사회공헌정보센터장으로 활동하고 있다.김원종 전 군의장은 3선 군의원,4대 후반기 홍천군의회 의장을 역임했다.문화원장의 임기는 2019년1월부터 2022년 12월말까지 4년이다.

유주현 joohyun@kado.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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