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태호(사진) 태백시장은 20일 제235회 시의회 정례회에서 ‘2019년도 예산안 제출에 즈음한 시정연설’을 통해 “인구유출에 따른 도시규모 축소와 장성광업소를 비롯한 가행탄광에 대한 대비책의 부재 등 헤쳐 나가야 할 현안들이 산재해 있다”며 “시민들이 성원을 보내는 것은 지역경제 활성화와 일자리가 생겨나는 새로운 태백의 기틀을 다지고,시민 모두 행복한 태백을 만들기 위한 것”이라고 밝혔다.류 시장은 이날 △안정적 일자리창출을 통한 경제활성화 △지속 가능한 주민참여형 도시재생과 안전한 생활환경 조성 △머물고 치유하는 글로벌 관광·문화·스포츠도시 △꿈과 희망이 샘솟는 복지·교육 등 4가지 내년도 시정운영 방침을 제시했다.시는 2019년도 예산을 올해보다 646억원 증액된 3785억원으로 편성,시의회에 제출했다. 김우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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