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태백 A아파트 임대사업자의 은행대출금 상환 지연으로 경매위기(본지 11월20일자 18면)에 처한 입주민들이 임차인 보호대책을 수립해 달라며 국민 청원을 했다.

입주민들은 청와대 청원게시판을 통해 “인구 4만여명에 불과한 작은 도시의 A아파트는 공공임대주택으로 경매로 인해 주민들이 거리에 내몰리게 생겼다”며 “국가 및 지방자치단체는 부도임대주택등의 임차인에 대해 보호대책을 수립해야 한다는 조항에 있기에 보호받기를 간곡히 바란다”고 밝혔다. 김우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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