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는 공항 귀빈통로로 나와 대기 중이던 중국 국빈차량에 탑승해 호위 속에 공항을 빠져나갔다.북한의 헌법상 국가수반인 김 위원장은 쿠바와 베네수엘라를 거쳐 멕시코 대통령 취임식에 참석하는 중남미 순방 일정을 소화하기 위해 베이징을 경유한 것으로 보인다.
이번 순방에는 김 위원장 외에도 북한 고위급 인사 등 10여 명이 동행했다.
중국 당국은 북한 국가수반인 김 위원장의 영접을 위해 공안과 무경 차량 8대를배치했으며,공항 귀빈통로 주변에 무경들을 배치해 취재와 민간인 접근 등을 엄격히 통제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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