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멘 정부가 최악의 인도적 위기를 초래한 내전을 끝내기 위한 유엔주도 평화협상에 참여하겠다고 공식 발표하면서 휴전에 대한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19일(현지시간) CNN방송에 따르면 사우디아라비아가 주도하는 아랍 동맹군의 지원을 받는 예멘 정부는 마틴 그리피스 예멘 파견 유엔 특사의 주도로 스웨덴에서 열릴 평화협상에 참여할 것이라고 밝혔다.이번 평화협상은 예멘 정부와 후티 반군이 2016년 쿠웨이트의 협상 테이블에서 마주한 이래 마주하는 첫 자리라고 CNN은 전했다. 전체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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