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문순 도지사와 심기준 국회의원,페테리스 바이바르스(오른쪽 두번째) 주한 라트비아 대사는  22일 도청에서 강원도-라트비아 협력 방안 간담회를 가졌다
▲ 최문순 도지사와 심기준 국회의원,페테리스 바이바르스(오른쪽 두번째) 주한 라트비아 대사는 22일 도청에서 강원도-라트비아 협력 방안 간담회를 가졌다
강원도가 ‘썰매강국’인 라트비아와 동계올림픽을 매개로 다양한 부문에서 교류협력에 나서기로 했다.최문순 도지사와 한·라트비아 국회친선협회 부회장을 맡고 있는 심기준(더불어민주당·비례)국회의원은 22일 오후 도청 통상상담실에서 페테리스 바이바르스 주한 라트비아 대사와 간담회를 갖고,강원도와 라트비아 간 협력방안을 논의했다.라트비아는 2026년 동계올림픽 유치를 준비 중이다.

바이바르스 대사는 올림픽 유치 노하우 등에 대한 협조를 구했다.최 지사는 “라트비아가 동계올림픽을 유치할 수 있도록 돕겠다.각 부문 교류 협력이 시작될 수 있도록 논의하겠다”고 밝혔다. 박지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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