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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가 ‘썰매강국’인 라트비아와 동계올림픽을 매개로 다양한 부문에서 교류협력에 나서기로 했다.최문순 도지사와 한·라트비아 국회친선협회 부회장을 맡고 있는 심기준(더불어민주당·비례)국회의원은 22일 오후 도청 통상상담실에서 페테리스 바이바르스 주한 라트비아 대사와 간담회를 갖고,강원도와 라트비아 간 협력방안을 논의했다.라트비아는 2026년 동계올림픽 유치를 준비 중이다.
바이바르스 대사는 올림픽 유치 노하우 등에 대한 협조를 구했다.최 지사는 “라트비아가 동계올림픽을 유치할 수 있도록 돕겠다.각 부문 교류 협력이 시작될 수 있도록 논의하겠다”고 밝혔다. 박지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