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춘천에서 예비신부를 살해(본지 11월 21일자 7면 등)하고 시신을 훼손한 A(27)씨에 대한 신상공개와 강력처벌을 촉구하는 국민청원 참여인원이 20만명을 넘어섰다.‘너무나 사랑하는 23살 예쁜 딸이 잔인한 두번의 살인행위로 차디찬 주검으로 돌아왔습니다’라는 제목으로 지난달 31일 청와대 국민청원에 올라온 이 청원은 23일 오후 3시 현재 21만1500여명이 동의해 청와대와 정부 관계자의 답변 요건을 채웠다.

청원글에는 A씨의 계획적 범행임을 주장하며 강력한 처벌과 신상공개를 촉구하는 내용이 담겼다. 박가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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