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곳 현·시장 중 15곳 차지
민진당 차이잉원 총통 사임
대만인들의 독립 의지를 가늠할 정치적 이벤트로 세계적으로 눈길을 끈 대만의 올림픽 참가 명칭 변경 국민투표도 부결됐다.24일 치러진 대만 국민투표에서 2020년 도쿄올림픽을 포함한 국제 스포츠 대회에 차이니스 타이베이가 아닌 대만으로 참가하자는 안건은 476만여명의 동의를 얻는 데 그쳐 전체 유권자 1970여만명 중 25% 동의를 얻는 데 실패해 부결됐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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