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산물 제값 받기 운동 등 전개

▲ 농협 동해시지부 직원들은 농업인들의 삶의 질 개선과 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해 맞춤형 농촌 복지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 농협 동해시지부 직원들은 농업인들의 삶의 질 개선과 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해 맞춤형 농촌 복지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농협동해시지부(지부장 김복한)가 농업·농촌에 활력을 불어 넣으며 농산물 제값 받기 운동을 전개,농가소득 5000만원 시대를 열고 있다.

동해시지부는 ‘풍년농사지원 전국동시스타트업’,BUY동해(내고장상품 팔아주기)운동과 연계한 지역경제 활성화,팜스테이 마을 육성,농업인 행복콜센터 운영,새농민상 본상 농가 발굴 등 미래농업을 선도하고 있다.

올 상반기에는 묵호농협 망상사업소에 새농민회 회원 등 80명과 함께 볍씨 파종작업 등 영농철 일손 돕기를 실시했으며 하반기에는 농협상생위원 20명이 참여한 포도농가에 비료주기,잔가지 제거작업을 했다.

또 가뭄에 대비해 중형 관정을 설치하고 농업용 부직포 공급사업,원적외선 곡물건조기 설치,동력식 분무기 지원사업 등 과학화된 농자재 지원사업을 펼쳐 부족한 농가 일손을 덜고 소득을 창출하도록 하는데 주력했다.

김복한 농협 동해시지부장은 “선진 농법을 농가에 보급하고 첨단화된 농자재를 지원해 농촌이 잘 살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펼치고 있다”며 “농촌에 활력을 심어 농업이 선망의 직업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홍성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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