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아트센터’가 올해 관람객 10만여명을 기록하면서 영동지역 문화중심지로 자리매김했다.

26일 강릉아트센터에 따르면 올들어 현재까지 공연·전시 관람객이 10만명에 달하고 있다.연말 아트센터에서 공연될 ‘임동혁 피아노 리싸이틀’,‘안숙선의 토선생 용궁가다’,‘신흥무관학교’등은 매진에 가까운 예매율을 보이고 있다.

아트센터는 내년에는 시민들의 문화 눈높이에 맞춰 다양한 기획공연을 선보인다.명품 대형공연과 지역 아티스트를 중심으로 한 자체 제작 프로그램을 계획하고 있으며 시즌별 공연예술 페스티벌과 뮤지컬,연극 등을 운영할 예정이다. 이연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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