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초교생 90여명·학부모 방문
최신 교구체험 등 프로그램 인기

▲ 강릉과학산업진흥원은 지난 24∼25일 강릉 초당동 SW체험센터에서 SW경진대회와 진학입시설명회 등 다양한 SW체험교육을 실시했다.
▲ 강릉과학산업진흥원은 지난 24∼25일 강릉 초당동 SW체험센터에서 SW경진대회와 진학입시설명회 등 다양한 SW체험교육을 실시했다.
강릉과학산업진흥원(원장 김철래)이 소프트웨어(이하 SW) 교육 선도기관으로서의 활동을 다각화하고 있다.

강릉과학산업진흥원은 지난 24∼25일 이틀간 강릉시 초당동 SW체험센터에서 전국에서 모인 초등교 4∼6학년생 90명과 학부모 등을 대상으로 ‘함께하는 SW체험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했다.SW교구를 이용한 피지컬컴퓨터 창작교육 방식으로 진행된 이번 교육에서는 SW창작경진대회,SW진학입시설명회,토크콘서트 등이 1박2일간 다채롭게 선보였다.

입상자 전원에게는 12월 중 일본 소프트웨어 기관 및 메이커 스페이스 선진지 견학 특전이 주어진다.이번 행사에서는 경진대회와 전문가 강연 외에도 어린이 메이커체험,최신VR 및 SW교구 체험 등 기존에 운영 중인 SW체험센터 프로그램을 뛰어넘는 새로운 체험활동이 운영돼 더욱 큰 호응을 얻었다.

김철래 원장은 “예로부터 교육의 도시로 위상을 다져온 강릉시가 전국 최고 SW 교육도시로,차세대 SW 인재양성의 요람으로 자리매김하도록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최동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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