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지율 1년9개월만 최저 기록
당내 갈등확산 지지층 등돌려
이런 상황에서 이 지사가 최근 문재인 대통령의 아들 문준용씨 채용특혜 의혹까지 다시 꺼내자 친문 지지자들의 반발이 커지고 있다.
민주당원 수십명은 지난 24일 여의도 민주당 중앙당사 앞에서 집회를 열고 이 지사의 제명을 촉구하기도 했다.
이처럼 파문이 커지자 김용 경기도 대변인은 라디오방송에서 “(혜경궁 김씨) 트위터 사건 고발인 측이 문준용 씨의 특혜 취업 의혹을 고발 내용으로 해서 변호인으로서는 당연히 이것에 대한 의혹을 확인해야 하는 부분”이라며 “확대해석을 정말 경계한다”고 말했다.
이세훈 sehoon@kado.net
이세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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