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방동 일대 주거환경 개선 등
공정률 90% 내년 하반기내 완료

낙후된 태백 폐광지역의 안전 및 생활인프라 개선을 위한 새뜰마을사업이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

사업비 23억원이 투입된 국내 대표 폐광촌인 철암 삼방동(11통 일대 3만㎡ 규모)은 주거환경 개선,마을안길 정비,생활인프라,휴먼케어 등을 거쳐 늦어도 내년 하반기 이전 완료된다.집수리와 CCTV설치 등 마무리공정만 남아있는 상태다.현재 공정률은 90%이다.삼방동은 지난 2015년 3월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선 사업대상지로 선정돼 사업을 추진하게 됐다.사업비 11억8600만원이 투입된 소도동(3만2023㎡ 규모) 새뜰마을사업은 2020년말 완공된다.보도블럭 등 기초공사를 거쳐 환경·주택정비,휴먼케어사업,안전확보 등의 사업을 추진한다.현재 20% 공정률을 보이고 있다.소도동은 지난해 2월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선 사업대상지로 선정돼 사업을 추진하게 됐다. 지역 대표 달동네인 화전초교 인근 삼수동 8통 마을도 새단장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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