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엘지·대명 업무협약체결
통합결제 시스템 구축 추진
카드결제 수수료절감 기대

▲ 5G IOT기반 스마트 리조트·테마파크·관광 플랫폼 구축 업무협약식이 27일 대명비발디파크에서 열렸다.
▲ 5G IOT기반 스마트 리조트·테마파크·관광 플랫폼 구축 업무협약식이 27일 대명비발디파크에서 열렸다.
홍천군이 5G를기반으로 하는 친환경 스마트 리조트관광 플랫폼을 구축한다.

군은 27일 대명 비발디파크에서 허필홍 군수를 비롯 페트릭 요한슨 엘지에릭슨 사장,현준용 엘지유플러스 전무,최진식 대명호텔앤리조트 전무,윤현락 대명티피엔이 전무 등이 참석한 가운데 5G IOT기반 스마트 리조트·테마파크·관광 플랫폼 구축을 내용으로 하는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이번 업무 협약은 연간 450만명에 이르는 대명 비발디파크 관광객을 지역상권과 관광지를 이용할 수 있는 연계시스템 구축의 필요성에 따라 마련됐다.주요 내용은 홍천군과 업체가 가지고 있는 장점을 최대한 발휘해 지역상권 통합 플랫폼과 연계한 패키지 상품을 개발하고,플랫폼과 연동되는 수수료 절감 통합결제 시스템과 데이터 공유를 위한 클라우드 시스템을 구축해 스마트 리조트 및 관광 상품을 개발하는 것이 골자다.특히 국내 최초로 MaaS(Mobility as a Service) 서비스를 도입해 교통 인프라와 정보,결제서비스를 원스톱으로 제공하게 된다.

박춘식 기획예산담당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대명 리조트를 찾는 관광객을 홍천지역으로 유치하는 것은 물론 통합결제 시스템 구축을 통해 지역 소상공인의 카드결제 수수료 부담을 없애는 등 실질적인 지역경제 활성화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유주현 joohyun@kado.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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