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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양군의회 행정사무감사특별위원회(위원장 김우섭)는 28일 해양레포츠관리사업소와 상하수도사업소,시설관리사업소,읍·면을 상대로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했다.

김의성 의원은 “낙산해변 야간 조명시설에 불이 안들어오거나 녹슨 부분이 눈에 띄고 보수해야 할 안내판도 많다”며 “일제 점검과 함께 조치하라”고 지시했다.

이종석 의원은 “낙산해수욕장 인명구조원이 현재 35명인데 해수욕장은 직선거리만 1.8㎞에 이르는 등 관리구역이 워낙 넓다”며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충원을 검토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박봉균 의원은 “여름철에 꽃마차 운행으로 항상 민원이 발생하고 있다”며 “영업행위를 금지할 수 있는 조례 제정 등 제재방안 검토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김택철 의원은 “하조대를 비롯한 각종 전망대 시설을 해당지역 읍면장이 관리하면 관리 효율성을 더 높일 수 있는 만큼 업무분장을 검토하라”고 조언했다. 최 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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