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영표 민주당 원내대표 등 면담

▲ 최문순 지사가 28일 국회에서 더불어민주당 홍영표 원내대표를 만나 내년도 도 현안사업 예산 편성을 위한 당 차원의 협조를 요청했다.
▲ 최문순 지사가 28일 국회에서 더불어민주당 홍영표 원내대표를 만나 내년도 도 현안사업 예산 편성을 위한 당 차원의 협조를 요청했다.
내년 국비 예산 심의가 막바지에 이른 가운데 최문순 지사가 28일 더불어민주당 홍영표 원내대표,바른미래당 손학규 대표를 면담하고 제2경춘 국도사업,영월~제천 고속도로사업,평창동계올림픽 1주년 기념 사업비 등에 대한 협조를 요청했다.최 지사는 “도 주요 국비 사업에는 국토균형발전이라는 의미와 더불어 도민들의 염원이 담겨있다”며 “그 염원을 이루기 위해선 여야 모두의 지원이 꼭 필요하다”고 말했다.이에 대해 홍영표 원내대표는 “당 차원에서 강원도 사업 현안에 공감하고 있으며 적극 검토하도록 하겠다”고 약속했다.손학규 대표는 “성공적인 올림픽을 치뤄낸 강원도인 만큼 특별한 관심을 갖고 지원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이세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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