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공산림가꾸기사업 등 완료

홍천군이 2018년 공공산림가꾸기사업을 완료했다.

군은 지난 3월부터 지난달 말까지 37억8000만원을 들여 공공산림가꾸기 사업을 마무리했다고 밝혔다.군은 저소득층 및 청년실업자 299명을 투입해 등산로,하천 및 도로변 정비,공원·공공시설 등 총 60㏊의 환경정비작업을 통해 산림재해예방 및 교통안전 확보,홍천군 경관개선에 가시적 성과를 거뒀다.또한 수집한 산물을 활용한 사랑의 땔감나누기 행사를 추진해 생활이 어려운 독거노인,저소득층 41세대에 2t씩 82t의 땔감을 전달했다.군은 올해 일자리창출 분야에서 연인원 5만118명의 고용을 창출해 고령자 및 취약계층의 생계안정을 도모했다.

김시범 산림과장은 “내년도에도 공공산림가꾸기를 통해 산림의 공익적·경제적 기능향상과 산림자원을 활용한 저소득층 녹색일자리 창출로 건강한 녹색도시 홍천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유주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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