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본사 외벽에 시 글귀 설치

▲ 건강보험공단은 지난 1일 원주 혁신도시 본사 사옥 외벽에 설치한 ‘행복글판’을 겨울편으로 새단장했다.
▲ 건강보험공단은 지난 1일 원주 혁신도시 본사 사옥 외벽에 설치한 ‘행복글판’을 겨울편으로 새단장했다.
국민건강보험공단(이사장 김용익)이 새로운 계절을 맞아 삶의 희망과 행복의 메시지를 전달하는 ‘행복글판’겨울편을 원주 본사 외벽에 설치했다.

이번 겨울편에는 문정희 시인의 ‘겨울사랑’에서 발췌한 ‘네 하얀 생애속에 뛰어들어 따스한 겨울이 되고 싶다’라는 문구를 넣었다.

이경선 건보공단 홍보실장은 “바쁜 일상속에 지친 지역주민들이 행복글판을 통해 삶의 위안과 희망을 느끼고 주위 사람에 대한 소중함을 생각하는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건보공단 행복글판은 지난 해부터 전 국민을 대상으로 응모해 선정된 작품을 게시,지역주민들로부터 호응을 얻고 있다. 박현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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