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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시의회는 3일 정례회를 열어 각 상임위원회별로 내년도 강릉시 당초 예산안을 심사했다.

강희문 의원은 “국·도비 보조사업이 늘면서 시비 부담률도 함께 늘어 자체사업 예산확보에 어려움이 있다”며 “다양한 국비 공모 사업 참여가 필요하다”고 했다.

허병관 의원은 “산불예방 근무가 주·야간 근무에서 주간 근무로 변경돼 야간 산불에 대한 우려가 크다”며 “야간 산불 예방 대책을 강구하라”고 주문했다.

최익순 의원은 “오는 2020년 적용되는 장기미집행 도시계획시설 일몰제에 대비한 보상업무 전담부서 신설을 비롯해 이후 신속한 보상 집행이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김기영 의원은 “내년 예산편성 심사에서 불필요한 이월사업비,불용예산이 없는 지 순세계잉여금이 합리적으로 편성됐는 지 보다 세밀한 접근이 필요하다”고 당부했다. 구정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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