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형 발사체 우리도 우주로 간다’ <KBS 1TV 오후 10:00> 2018년 11월 28일 오후 4시. 전남 고흥의 나로우주센터에서 한국형 발사체, 누리호의 엔진 시험 발사가 실시됐다. ‘나로호’ 발사 이후 5년 10개월 만에 우리 땅에서 다시 발사체가 올라간 것이다.나로호는 러시아에서 개발한 1단 엔진을 사용했지만 이번 발사체에는 순수 우리 기술로 만든 엔진이 장착됐다. 추력 75톤인 이 엔진은 앞으로 우리나라 독자 발사체인 누리호의 기본이 된다. 이 엔진을 4개 붙여 추력 300톤의 누리호를 개발할 예정이다. 계획대로라면 2021년에 순수 우리 기술로만 위성을 지구 궤도에 올려놓는 첫 우주 발사체가 탄생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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